최향남의 미국 진출과 관련되어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사실상 오늘(21일)까지도 롯데 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지 못한다면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도 사라지고 만다.
이 과정에서 롯데 자이언츠는 팬들로부터의 너무나도 심한 반발과 비난에 고생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롯데가 잘못한 것일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단체와 개인이 이해관계로 얽히게 되면 때면, 심정적으로 개인의 손을 들어주는 편이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의 관점에서 롯데와 최향남의 문제를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시각이다. 지금부터 이 사건에 관한 본질적인 문제들을 살펴보자.
“롯데라는 인기 구단이 고작 3만불이 아까워서 최향남을 보내주지 않느냐?”
바로 이것이 지금 현재 롯데가 비난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다. 최향남이 이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마이너계약을 성사직전까지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롯데는 포스팅시스템이라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 그리고 그 가운데 흘러나온 말이 2년전 롯데가 최향남을 영입할 때 클리블랜드 측에 3만불을 이적료로 지금했다는 말이었다.
자, 이 과정에서 잘못된 점이 무엇일까? 우선 사건의 처음으로 돌아가 보자.
1. 최향남은 FA가 아니다.
최향남은 KBO의 규정상 3일이 모자랐기 때문에,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취득하는데 실패했다. 즉, 그는 여전히 규정상으로 롯데 소속이며, 개인적인 차원에서 다른 구단들과의 협상 등을 진행해서는 곤란하다.
롯데는 시즌이 끝난 후 최향남의 윈터리그 참가를 허락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 팀과의 협상까지 허락하지는 않았다. 그것은 엄연한 ‘규정위반’이다. 최향남이 한국 프로야구의 규정을 완전히 무시하고 자신의 의도대로 일을 진행시킨 것이다. 롯데로서는 소위 ‘뒤통수를 맞은 격’이나 다름없다.
최향남이 애당초 FA 신분이었다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얼마 전만 하더라도 FA 자격을 획득한 김동주가 일본으로 진출하겠다며 다소 돌출된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구단과 KBO에서는 아무런 제재를 가할 수 없었다. 왜냐면 김동주는 자신의 노력과 고생으로 취득한 정당한 권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향남은 그렇지 못하다. 단 3일이라고 해도 규정은 규정이다. 규정을 무시하고 독단적인 행동으로 피해를 입힌 것은 롯데가 아니라 최향남 자신이다. ‘해외 진출을 시도하게 되면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약속은 그가 FA 자격을 획득했거나, 제대로 된 절차를 밟았을 때나 가능한 일이다. 스스로가 먼저 약속을 지키지 않고 무단으로 타구단과의 협상을 진행해 놓은 상황에서, 롯데보고 약속을 지키라고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
적어도 모두가 인정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었더라면, 롯데 측에 충분한 설명을 한 상황에서 일이 진행되었어야 했다. 아무리 자신의 평생 꿈을 이루기 위한 간절한 소망이 있었다 하더라도, 그것이 규정까지 무시하면서 이루어지는 형태이라면 곤란하지 않을까.
2. 포스팅시스템 도입은 당연한 절차다
롯데가 포스팅시스템을 실행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이적료가 아까워서 저런다’는 말들이 많다. 하지만 롯데 정도의 구단이 얼마 되지도 않을 돈이 아까워서 그랬을까? 겨우 1년 전에 최향남에게 걸려 있던 8천만원의 마이너스 옵션을 배려 차원에서 실행하지 않았던 그들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포스팅시스템 역시도 규정이다. FA 자격을 취득하지 못한 선수가 미국 무대에 진출할 때면, 이러한 절차를 밟아서 30개 구단 모두에게 기회를 주게 되어 있는 것이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KBO의 협약 내용이자 공식적인 절차다. 단지 본인이 원한다고 해서 이러한 절차를 무시할 수는 없다는 뜻이다.
또 다른 방법은 롯데가 최향남을 조건 없이 FA로 풀어주는 것이지만, 그것은 그 나름대로 좋지 않은 선례가 된다. 사정이 어떻건 간에 ‘규정을 벗어난 선례’는 만들지 않는 편이 낫다. 그것은 언젠가 족쇄가 되어 선수와 구단에게 돌아오기 마련이다. 3일이 결국 30일이 되고 나아가서는 3년이 되지 말란 법이 없기 때문이다.
최향남이 이 정도로 이슈가 될 정도라면, 한국 야구에서 5년 연속 40홈런을 치거나 5년 연속 15승을 한 최고 인기 투수가 FA를 3년이나 앞둔 상황에서 ‘조건 없이 미국에 보내달라’라는 식으로 언론 플레이를 시작하면 그것을 누가 막을 수 있을까?
롯데가 최향남과 세인트루이스와의 계약을 인정해주었다면 그것이야 말로 ‘규정 위반’이다.
3. 롯데는 바보가 아니다
최향남이 세인트루이스와의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 국내에 전해지고, 그 소식을 전해들은 롯데가 포스팅시스템을 실행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야구팬들은 분노했다. 롯데를 향한 비난의 여론은 활활 타오르기 직전이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롯데는 결국 포스팅시스템 실행을 결정했다. 왜 그랬을까? 욕먹을 건 뻔한 일이었다. 고작 3만 달러 따위가 아까웠을 리도 없다. 괜히 이적료를 아까워한다는 인상을 주기보다는 최향남을 아무런 조건 없이 놓아주었다면 ‘쿨(cool)하다’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롯데는 그러지 않았다. 롯데라는 구단은 바보가 아니다. 아무리 과거에 실수를 하고 어리석은 짓을 반복했다 해도, 이 문제에 대해서 그 정도 여파도 짐작하지 못할 정도로 멍청하지는 않다는 뜻이다.
그럼 대체 그들은 왜 그랬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앞서 언급한 바와 동일하다. 그것이 바로 ‘규정의 올바른 적용’이었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단순히 감정적인 차원에서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 롯데는 자신들의 입장에서 마땅히 취해야할 올바른 선택을 했다. 단지 그것이 팬들의 감정적인 코드와 맞지 않아서 욕을 먹고 있을 뿐이다.
어떤 부모가 자신의 아들에게 “이번 시험에서 90점 받으면 장난감 로봇을 사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한데 아들은 아쉽게도 87점을 받았다. 부모는 이 아들에게 장난감을 사줄까 말까를 놓고 고민 중이다. 그런데 갑자기 아들이 장난감 가게에서 그 로봇을 들고 오면서, “외상으로 들고 왔으니까 엄마 아빠가 계산해 주세요, 비록 3점 모자랐지만 난 시험 잘 쳤으니까 이거 상으로 받을 자격 있어요”라고 말한다면, 부모의 심정이 어떨까?
지금 최향남과 롯데가 처한 상황이 이와 동일하다. 장난감(계약)을 외상으로 사들고 온 아들(최향남)은 자신의 아버지가 ‘안 돼’라고 말하자 주저앉아서 울며 떼를 쓰고 있다. 자신이 90점을 넘지 못했다는 것도, 스스로에게 정당한 권리가 없다는 것도 잊어버린 채...
개인적으로는 최향남의 미국 진출을 응원하고, 또한 그의 도전을 향해 기립박수라도 쳐주고 싶은 심정이다. 노장의 이와 같은 투혼을 필자가 얼마나 높이 사는 지는 그 동안 MLBspecial의 포스팅을 읽어온 사람들이라면 누구나가 다 알 것이다.
하지만 그 도전과 꿈이 규정을 무시한 채 진행되어서는 곤란하다. 아마도 이 글을 놓고도 많은 야구팬들의 질타가 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떤 문제이든 한 쪽만 바라봐서는 곤란하다. 최향남의 입장이 있다면, 마찬가지로 롯데의 입장도 있는 것이다.
롯데가 최향남에 대한 보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당연한 그들의 권리다. 물론 그 권리를 포기했다면 팬들은 롯데를 향해 박수를 쳐줬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 자체가 ‘좋지 않은 선례’라는 것은 분명하며, ‘개인의 꿈’ 만큼이나 ‘팀의 꿈’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봤을 때, 그 누구도 롯데에게 그 권리를 포기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다.
강자와 약자의 싸움에서 약자의 편을 들고 싶은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그 싸움이 약자의 실수로 비롯된 것이라면 무조건 옹호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감정적인 접근은 오히려 문제를 어렵게 만든다.
복잡하고 가슴 아프게 얽힌 문제이긴 하지만... 이 싸움... 최향남에게는 정당한 명분이 없다.
[사진출처 : 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
(PS. 개인적으로도 이 글을 쓰기 위해 많은 고민과 생각을 했습니다. 성격 급한 팬들은 글도 제대로 읽지 않고 대놓고 욕부터 하실 것 같아서요... 하지만 여론이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친 것 같은 느낌을 받았기에, 그리고 '규정은 지켜질 때 의미가 있는 것이다'라는 소신에 따라 글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먹구구식 운영'이야말로 제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니까요.)
// 김홍석(http://mlbspecial.net/)
편하게 구독하고 싶으시다면 한 RSS 리더기를 사용해 보세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카이저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
2009/01/21 13:27예전에 제 기억이 맞는다면 FA제도가 생기기전에 선동열이 일본진출한다고 화제가 되엇던 적이 있었지요? 처음에는 구단에서 안된다고 강력하게 반대를 하다가 결국의 타이거즈 팬들을비롯하여 야구팬들이 전체적으로 보내주어야 한다는 분위기를 형성해서 일본진출했던 기억이 납니다. 최향남과 선동열의 비중을 비교하기는 그렇지만요..ㅎ
롯데는 정확히 규정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카이저님이 지적하신대로
상대적으로 감성적인 팬들이 롯데의 태도에 불만을 제기하는것이 문제이지요.
하지만 롯데의 태도 또한 문제가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차라리 처음에 최향남이 미국진출
알아본다고 할 때 FA로 풀어줄 수 없다. 규정대로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서 진출해라라고
말을 했으면 작금의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롯데가 설마 노장인
최향남이 미국에 진출하지 못 할 것이라고 방심을 한걸까요?? 어찌 됐든지 간에 최향남
이 미국에 진출할 수 있다는 소식들은 야구팬들 사이에 다 알려져버렸고 한 투수의 꿈을
향한 도전에 대해 야구팬들은 응원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롯데가 규정대로 하겠다고 해버
리니 팬들은 뿔이 날 수밖에요..
최향남이 미국에 진출해도 국내에 남아도 아쉽기만 할 것 같네요.^^
아쉬운 상황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저도 십분 공감합니다
2009/01/21 13:2839세 노장의 마지막 투혼과 꿈을 향한 열정이 정말 높게 평가하구요...
현재의 상황이 아쉬울 뿐입니다... 쩝...
롯데가 규정상으로 문제 잇는거 맞습니다...
2009/01/23 13:41카이저님의 지적이야 말로 감성적인 것이죠.
데체 마이너스 옵션을 행사안한것이 최향남씨 해외진출과 무슨관계일까요
해외진출시에 FA로 풀어주지 않겠다고 햇으면..
첨부터 최향남이 롯데와 계약하지도 않았을겁니다.
죄송하지만 카이저님께서 제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2009/01/21 14:05계신지 의문이네요.
기본적으로 저역시 원칙이 중요하고
롯데 구단이 최향남에게 못할 짓을 했다고 보진 않습니다.
앞으로 나쁜 선례로 남을 거란 사실도 잘 알고 있으니깐요.
또, 고작 3만달러가량의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서
그랫다고도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이번 사안에 대해서는 최향남 선수의
편을 들어야 할 거 같습니다.
먼저 해외진출에 최대한 노력한다는 합의는
최향남이 FA로 풀린다면 전혀 할 필요 없는 규정입니다.
자유계약선수가 자기 의사로 나간다는데
구단이 무슨 노력을 합니까.
최향남은 처음 국내에 들어와서 협상을 하면서
1년이후 해외진출이 목표라는 것을 분명히 얘기했습니다.
기아와 우선협상을 했지만 2년이상을 원하는 기아와는
결렬되고, 1년후에 원한다면 해외진출을 도와준다는 롯데와
계약을 한 것입니다.
만약 최향남이 FA여부가 자신의 해외진출에 걸림돌이 될줄
알았더라면, 작년시즌 기를 쓰고 1군에 잔류하려고 했을겁니다.
하지만 최향남은 3일이든 하루든 FA자격획득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롯데구단 역시 신경쓰지 않았구요.
마지막으로 최향남이 윈터리그에 가고 미팅을 하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은
롯데구단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최향남이 구단모르게 비밀리에 진행한 것이 아니란 말이지요.
최향남은 자신의 힘으로 메이져리그 오퍼를 받아놓으면
구단이 선선히 앞길을 열어줄것이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롯데구단은 메이저리그 오퍼가 당연히 안 들어올 줄 알았던
것이고요.. 만약 포스팅 시스템을 하려고 했다면
이미 윈터리그 진출시부터 미리 그를 최향남에게 통보했어야
하는 겁니다.
카이저님이 균형잡힌 시각으로 보려는 건 좋은 시도입니다만
적어도 이번의 구체적인 사안에 관해서는
최향남 선수의 편을 들어주는것이 '균형'인거 같습니다.
제가 볼때는
세인트루이스 구단이 최향남에게 가지는 매력이 크게 없는
것 같고.. 그래서 가봤자 메이저리그는 커녕 마이너에서도
등판할 수있는 여유가 없고..
다만, 아무런 댓가없이
땜방보험용으로 싼맛에 영입하려는 메이저리그 구단에
롯데구단 수뇌부가 심기가 상한거 같습니다.
롯데에서는 절실한 전력인데..
거기 가서 한해동안 허송세월하는 걸 보고 있으려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 40줄을 바라보는 최향남.. 한 선수의 마지막 야구인생을
본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결정지어 주어야지요.
이미 그런 합의가 존재했으니 말입니다..
카이저님.. 어떠신지요?
위의 님 정말 멋진 답변이신듯합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2009/01/21 14:41김동주도 fa신분으로 해외 진출을 할려고 한것이 아닙니다.
2009/01/21 15:002년전에 임창용과 마찬가지로 올해의 김동주도 해외 진출시 임의탈퇴를 해주기로 한것입니다.
07년에 fa신청했는데 08년도에 또 어떻게 fa를 신청합니까?
정정을 하셔야 겠군요.
작년에 1년짜리 계약을 맺었고..
2009/01/21 16:30올해도 그 기간이 만료되었으니..
다시 FA로 풀리는거죠..
FA라는게 처음 자격취득할때만.. 8년인가 뭐 그렇지..
한번 취득하고 나면 계약이 끝날때마다 다시 FA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만..
FA자격을 재취득하려면 첫 FA자격 취득+KBO제출(2007년말) 이후 4시즌 동안 자격 요건(1군 등록일수)을 채워야 가능합니다. 1년 계약을 맺었으니 1년만 지나면 다시 FA가 되는게 아닙니다.
2009/01/21 16:39FA는 원래 한번 취득하고 나면 계약이 끝날때마다 다시 FA되는게 정석이죠.............. 한국은 그렇게 안되니 문제인거죠... 한국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엉터리 제도죠.. 한국프로야구의 제도중에 엉터리 많습니다.
2009/01/23 12:56김동주 임창용 최향남 ... 모두 fA자격이 없는 상태에서 해외진출하려는것이구요............. 한국의 엉터리 Fa제도의 영향이 크죠.
2009/01/23 12:57엉터리제도든 뭐든
2009/01/24 21:53한국에서 살면 한국제도 따라야지요 ;;
한국인아니신가;;
2009/01/24 21:54김동주가 fa 라고??
2009/01/21 16:55야구의 야자도 모르는구먼..fa규정이나 다시 읽고와라..
김동주는 올해 fa아니다
단지 계약에 해외진출 허락이라는 조건이 있었을 뿐이지..
그리고 이게 장난감이랑 같냐?
장난감은 다음에 사도 되지만
이번기회는 놓치면 다음이 없다.
비유도 비유같은 비유를 들어야지..
이래서 롯데가 꼴데거리면서
인터넷에서 비아냥거림을 받는거다
팬들부터 바꿔야 한다.
규정은 지키라고 만든것은 맞고,
2009/01/21 17:01롯데의 꿈도 존중받아야 하는것도 맞습니다만,
제일 중요한건 최선수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원칙만을 따지고 있다는 점이 아주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는 모르겠지만,
진출 실패시에도 선례가 하나 나오겠네요.
최선수가 직접 말한 공증 절차같은것이 유행(?)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진짜 이유를 모르시는군요..
2009/01/21 17:17합의? 계약? 규정? 선례.... 이런것들을 팬들이 모른다고 생각하십니까?
팬들이 바본가요? 야구 모르고 야구 보는줄 아시나???
만약에 최선수가 29살이었다면 과연 팬들이 분노했을까요?
아마 규정대로 해야 된다고 생각 했을겁니다...
이제 야구 해야 몇년이나 더 하겠습니까...
이게 선례가 될만한 사례인지 참 아쉽네여...
더구나 팀에 에이스도 아니고 프랜차이즈도 아니고..
그저 아쉬울 뿐이네여...
다른 건 차치하고 일단 이 글에는 틀린 팩트가 너무나도 많네요.
2009/01/21 17:37국가가 법전을 들이밀고 정당한 공권력을 행사한다고 해도, 불법인 화염병을 던지며 사지로 내몰리는 힘 없는 한 개인의 입장을 두둔하고 싶은 것과 마찬가지로 야구 팬의 한 사람으로서 야구 선수의 입장을 두둔해 주고 싶네요. 내가 대기업을 옹호해 줄 하등의 이유가 없지요. 한 인간의 도전에 박수를 쳐 주고 싶을 뿐.
2009/01/21 18:08님이 롯데팬인지 아닌지에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없지만 82년부터 자인언츠를 응원하고 선수개개인 키,몸무게,학력 심지어 취미생활까지 꾀뚫고있는 롯데팬들보다 님이 롯데구단에대해 많이 알고있지는 않은거같고요...님이 롯데구단에대해서 얼마나 잘알고 계신지모르겠지만 마치 롯데 프론트 수뇌부라도 되는듯단정지어버리는한말투"롯데정도되는구단이3만달러가 아깝겠냐"이부분은 상당히 거슬리는 말입니다.많은 팬들중엔3만달러가 아까워 서 안보낸다라고 생각하는사람들이 많아요..실제로 롯데구단이 그동안 프렌차이즈선수들에게 해온거보면 그러고도 충분히남을구단이죠..그리고 님이 이런 블로거를 운영할만한 야구지식도 없는거 같네요..김동주fa부분은 다른 유저들이 많이 설명했기에 더 이상언급하진않겠습니다..마지막으로 님이 원칙을 강조하시는데 최향남이가 fa3일이모자라서 원칙대로 롯데구단에 결정에무조건 따라야한다지만 최선수는 애초에 롯데로 들어올때부터 fa부분에대해선 신경쓸 이유가 없었던겁니다..해외진출언제든지 허용한다는 내용이 계약서상에 전제가 되었기때문이죠..
2009/01/21 18:14논점이 틀리셧네요.. 해외진출에 구단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안한게 문제죠.. 절차 이런게 문제가 아닙니다. 20대초 젊은 선수가fa 이전에 구단과 저런 약속을 했다면 당연히 포스팅시스템 말이 없어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fa로 계약해서 30대초 이전이라도 마찬가지죠. 최향남이 몇살인가요??내일이라도 야구 그만둔다고해서 이상할 것 하나 없는 나이입니다. 그런 선수한테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는건 풀어준다는 애기나 마찬가지죠. 계약서에도 이런말 이 있고 더 중요한거 미국에서 열심히 구단찾을때도 롯데는 적극적으로 도와준다고 했습니다. 근데 막상하려니까 반대하는거죠. 기자님이 적으신되로 3천달라의 문제가 아니고 안보내주겠다는 겁니다. 3천달러가 아까워서 안보내주냐고 생각하는 사람은 극소의 생각없는 놈들일 뿐입니다..이것은 전혀 논점대상이 아닙니다..
2009/01/21 18:56타팀 팬들은 말할것도 없고 무조건 롯데 선수면 감싸고 도는 팬들까지 일단 롯데면
2009/01/21 19:19까고 보자는 분위기 속에서, 역시나 전혀 까일 이유가 없는 내용까지 까이네요.
전 프로야구 원년부터 롯데 골수팬이고 롯데에 무한한 애정과 함께 구단의 운영짓거리를
보며 광분하기도 한 팬이지만 이번 결정은 롯데 구단의 처사가 맞다고 봅니다.
나이가 뭐 벼슬입니까
2009/01/21 23:11프로입니다
나이먹었다고 규정어기는 선례를 남겨야 합니까
팬들이 욕하고 있다면 팬들이 원하는데로 해야지 그게 옳은겁니까??
규정은 규정이고
나이는 나이고
프랜차이즈가 아니면 뭐 가고싶다고?
나이가 너는 좀 있으니 봐달라고?
하면 보내줘야하냐구요...
꿈?? 그건 개인사정이지요 선수의 개인사정
팀에서는 그걸 생각을 해주고 어느정도 봐주돼
그걸 전적으로 인정해야되는건 아니지요
이게 최향남선수의 팀입니까??
웃긴건
왜 미국 간다고 한국프로야구 규정을 어겨가며 보내줘야하죠??
미국이 더 좋은 무대라서?? 대놓고 인정하는것도 웃기고
최향남선수는 좀 인터넷검색해보면
계약시에 마이너스옵션도 있었습니다.
8승이하면 돈 얼마 깍는다
그런데 그것도 롯데는 배려차원에서 안했었죠
그리고 롯데와 상관없이
그냥 선수 혼자 계약코앞까지 해놓고
롯데한테 그냥 통보만
절대적으로 롯데의 상의없이 혼자 진행했는데 누가 이쁘다고
다른선수들이 나중에 이용할지도 모르는 선례를 남깁니까...
저같아도 저가 구단주든 뭐든지가 간에 절대로 안해줍니다.
노장투수의 꿈??
노장투수면 뭐 규정어기고 이런거 해줘야하냐고여
다들 감정적으로 접근하시는데
계약서대로 이행안한건 최향남선수도 마찬가지이구요
구두계약도 어긴 이례가 있는것도 최향남선수입니다.
나중에 한국들어올때 KIA간다고 해서 풀어줬더니
롯데로 들어와버렸죠 ㅋㅋㅋ
그런데 어느 바보 구단에 FA자격 되지도 않는 선수를
FA해주겠습니까 ㄷ-_-;;
1. 님 마이너스 옵션 적용안한거랑 이 문제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2009/01/23 13:352. 롯데랑 상관없이 선수혼자서 진행했다??
그럼 김동주랑 임창용은 구단에서 해외 구단을 알아봐 준줄 아십니까.
만약 해외진출을 허용햇고, 최향남보고 해외구단과 접촉하지 말것을 기대했다면, 그럼 롯데구단이라도 접촉했어야죠.
롯데구단도 가만히 있고, 최향남도 접촉하지 말라면...도데체 해외진출은 어떻게 합니까.
가만히 앉아서 홍시떨어지기만 입벌리고 기다리라는 겁니까.
황당한 말이 안돼는 주장이잖아요.
김동주나 임창용등 해외진출자들이 해외에 진출할대 구단에서 안도와주고 스스로 에이전트고용해서 접촉햇습니다.
누구도 그걸 문제삼지는 않았습니다.
롯데구단이 그걸 문제삼고 싶으면, 롯데구단이 나서서 해외진출 시켜주던가요.
3. 구두계약을 어긴적이 없는게 최향남입니다.
기아는 자유계약선수로 조건없이 풀어준겁니다.
기아복귀약속 한적 없습니다.
그 복귀약속이라는게 엉터리인거는 다 밝혀졌는데 아직도 그걸 근거로 삼고 계시다니..
FA자격이 안돼는 선수를 fA 해주냐고요??
그 어느 바보 구단이 기아입니다.
그리고, 롯데가 풀어준 이상목도 FA자격이 되서 풀어준거 아닙니다. 이상목 가득염 다들 그냥 풀어준거죠.
팀에서 필요가 없으면 그냥 풀어줍니다.
삼성 SK와 계약해서 나름 활약하죠..
삼성의 박종호나 오상민도 그런식으로 나왔죠.
야구 판을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요.
결국은...
2009/01/23 13:38나이든 뭐든 상관없어요.
그냥 간단해요.
그냥 약속만 지키면 됩니다.
추합니다
바로 똑같은 시기에.. 김동주도 개인이 에이전트 고용해서 두산과 상관없이 해외진출 시도햇습니다.
누가 그걸 비난하던가요.
비난할 거리가 없으니 마구 꼬투리 잡으시는 모양인데..
그리좀 마십시요.
추합니다.
밑에놈은 뭘 그리 많이 알아서
2009/01/24 21:52야구판을 안다 모른다 하는 헛소리를 하냐
마이너스 옵션도 해야되는건 그냥 봐줬는데
FA자격취득안된걸 원칙어겨가면서 해줘야하냐고
잘해준건 잘해준거고
더 해달라고 했는건 했는거냐
한미규정상 자유계약선수가 아니면
(당연히 일수가 모자라는데 어떻게 풀어주라는거야)
포스팅시스템을 하는건데
그게 뭐가 그리 잘못된건데??
복귀약속 엉터리가 그리고 아니거든요
다시한번 기사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 바보 구단 기아가 그래서 인터뷰를 보면
알겠지만
인터뷰기사보면
자기네는 그랬지만 그래도 법적계약이 좋지요
라고 했습니다.
그걸 롯데도 따라서 하라구??
아 정말 그리고 옛날에 그냥 풀어줬다고
지금도 그냥 풀어줘야되냐구요
정말 한심한 소리를 하시네 -_-;;;
뭐가 문제지??
누가 못가게한데요??
포스팅시스템이 불법??
안해도되는걸 해야되는거에요??
원래 해야되는거아닌가요??
FA 며칠이 모자라든
지금 FA로 풀려날수있는 상황??
모든게 지금 원칙그대로 인데
왜 딴지지 -__-;;;;
14만원정도 포스팅금액받고 보내주겠다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거지 ㄷㄷㄷ
원칙대로 해서 안되면 안되는거지
그걸 적극도와준다고 했다는 말이
원칙을 어겨가면서 보내준다는말임??
야구판이 아니라
사는 법늘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요 ㄷㄷ
나이많다니 무슨 마지막기회니 이런사람들은 진짜 머냐.. 프로가 머고, 사회성이 먼지 모릅니까 ㅉㅉ
2009/01/22 00:55롯데에서 최대한 협조해주겠다한 말이랑 조금 틀린게 열받긴 하겠지만요..관점의 차이겠죠.
나이 많다 머다 이런걸로는 규정 어길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최향남선수 편드는 사람들 보면 감정애에 호소 너무 하시네..나이가 30초이면 안보내고 마지막기회일지 모르면 규정어기고 보내주는겁니까?ㅎㅎ롯데를 까고싶은 심정으로 너무 억지논리 주장하지맙시다.
그런식으로 운영하면 구단 다 말아먹습니다. 그리고 최향남선수가 무슨 이유에서건 기아로 안들어간건 잘못된 겁니다
규정대로 해야한다는 말도 틀린 말 같습니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게 될 경우 적극 지원한다는 것은 FA 가 되고 나서가 아닙니다. FA가 된 선수를 도와준다는 게 말이 됩니까? 이번 사건은 분명히 롯데 구단이 잘못한 것입니다. 그리고 풀어주었다면 잘못된 선례를 남긴다는 말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잘못된 先례가 아니라 善례가 되었을 겁니다. 적어도 가진자가 못가진자에게 아량을 베풀어야 한다는 정서가 남아있기에 우리나라가 이만큼 유지 되는 건데, 임수혁선수에게도 그렇고 롯데 반성해야 합니다
2009/01/22 01:02사실 한국야구를 그렇게 자주 보진 않지만... 롯데가 그렇게 원리원칙에 철저한 구단이었다고는 생각한 적이 없는데... 원칙과 규정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계약은 거기서 벗어나 있는건가요?
2009/01/22 01:103만달러가 아깝지 않고, 단지 원칙 준수와 선례가 그렇게 걱정된다면 (사실 계약사항에 있는 내용도 원칙에 따라 지켜야 할테니...) 포스팅을 왜 굳이 3만달러로 해야 하나요?
포스팅은 한마디로 경매와 같습니다. 구단간 경쟁에 따라서 1달러가 될수도 있고 1억달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 롯데도 상징적인 의미의 액수라도 괜찮다고 한 걸로 아는데요
2009/01/22 08:16예전에 그랬다면 지금도 그래야하는건가요?
2009/01/22 11:51이건 초딩들 수준의 말이고요 -_-;;;
최향남은 포크익히면 무적이다
2009/01/22 22:24흠... 걱정하신대로 좀 과격한 반응들이 맞네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롯데가 해외진출을 돕는다라고 했으면(전 이부분을 몰랐지만, 이런부분이 없다면 롯데가 하는일이 정당하다고 보여집니다만) FA 여부는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FA라면 롯데가 도와주고 말것도 없으니까요. 최향남이 기아와 2년계약 하지않고 롯데로 온 이유가 그것이라면 저도 롯데가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2009/01/23 00:37어느기사엔 구두로 약속했다고
2009/01/23 04:45또 어느기사엔 서면으로 약속했다고 하는데
확실한건 롯데가 해외진출을 약속했다는 거죠
저도 이 블로그엔 자주들리고 좋은정보도 얻고 하지만
카이저님 의견엔 동의하기가 힘들군요^^
글쓴분은 사실관계부터 정확히 아시기 바랍니다.
2009/01/23 13:29일본 진출한 임창용, 진출시도한 김동주... 그리고, 최향남 모두 fa가 아닙니다.
1.
[FA에서 3일 모자란다.] 이건 아무 논점이 아닙니다.
3일을 모자라던 1일을 모자라던 FA아닌거는 아닌겁니다.
최향남이 풀어달라고하는것도 역시 [fa에서 3일 모자라다]는 이유에서가 아닙니다.
최향남은 애초부터 기아가 아닌 롯데와 계약한 이유가 해외진출을 허용하기때문이었죠.
즉, 애당초 해외진출 허용을 조건으로 계약한겁니다.
2. [ 최향남은 롯데 소속이니 개인적인 자격으로 해외진출을 시도하면 안된다]
[윈터리그 참가는 허용해 주었으나, 다른팀과의 접촉을 허용한적은 없다.]
이 무슨 엉터리 말장난입니까.
엄연히 롯데는 최향남의 해외진출을 허용했고, 지난 시즌끝나고 다시 한번도 최향남에게 확인해주었죠.
해외진출은 허용하지만, 다른팀과의 접촉은 불가다??????
그럼 롯데 구단이라도 해외구단과 접촉해서 해외로 보낼 구체적 행동을 보엿어야죠.
- 해외진출을 허용한다.
- 그러나 개인적으로 다른 구단과 접촉은 하지마라
- 롯데구단도 해외 다른 구단과 접촉노력을 하지 않는다.
그럼 무슨 수로 해외에 진출합니까???
지금 장난합니까.
최향남에게 해외진출 허락을 해주고.... 롯데 구단 스스로가 움직이지도 않았다면...
최향남이 다른 해외구단과 접촉하는걸 허용햇다고 봐야죠....
최향남이 해외 다른구단과 접촉하는걸 불쾌하다고 하는 롯데 구단관계자가 있던데..
제 정신인지 의심스럽더군요.
그럼 최향남이 어떤식으로 행동하길 바랬는지 참.
[앉아서 홍시가 떨어지길 감나무 밑에서 기다리다가 안떨어지면 복귀하라.]
이걸 기대한 걸까요.
김동주가 해외진출 조건으로 1년계약을 하고 나서도 물론 1년후에 FA아닌 신분으로 일본과 접촉할때,
2009/01/23 13:20구단측에서 나서서 일본과 접촉했나요.
당연히 김동주측 에이전트가 나서서 접촉했습니다.
두산에서는 누구도 그것에 이의를 제기하지않았죠.
임창용도 마찬가지죠.. 삼성소속인 신분에서 해외진출할때 구단이 아닌 에이전트가 접촉한거죠.
만약 최향남이 현지 구단과 접촉하는걸 막고 싶었다면..
롯데구단이 해외구단과 접촉하겠으니 최향남 개인으로 접촉하지 말라고 미리 이야기를 하던가.
포스팅을 한다고 미리 이야기를 햇어야합니다.
물론 그런식이라해도, 다른 선수에 비해 최향남에 대해 너무 간섭을 한다는 비난을 들었을겁니다.
어쨌든, 해외에서 자기 돈들여서 해외구단과 접촉하고 다니는게 뭐 쉬운줄 아나요.
3. 롯데는 바,보 맞다.
2009/01/23 13:56롯데가 규정을 이유로 들어서 최향남의 포스팅을 강행한다고 해서.
롯데의 본심이 그렇다고 확정짓는건 무슨 근거인가요.
[롯데가 못갈줄 알고 잇다가 막상갈것같으니 아까워서 발목을 잡는거다.]
라고 제가 판단한다면 님을 어쩌실건가요.
그리고,
롯데가 규정을 정확히 지키고 싶었다면..
애당초 최향남에게 [규정이 이래서 이렇게 할거다..]라고 명확히 인지시켰어야죠.
FA로 풀어주는것도 아니고, 포스팅 시스템을 한다고 했으면 애초부터 최향남이 롯데랑 계약하지 않았을가능성이큽니다.
선례이란 자체도 말이 안돼죠.
님이 말한 15승 투수가 해외진출 해달라고, 무작정 난리치는 상황에서 어느 팀이 그 선수를 놔줄까요.
명백한 FA규정도있는데 말이죠.
최향남의 해외진출은 [구단과 최향남이 합의]가 있기에 가능한것이죠.
최향남이 무슨 선례를 남기나요.
[약속해도 안지키는 구단이 잇으니, 더 확실하게 문서로 만들어라 .]정도가 선례아닐까요.
약속을 하고, 몇번을 다짐받은 해외진출이 무슨 규정을 어기는 선례라고 되는것처럼 말하는건 이해하기 힘들군요.
스포츠 서울의 기사 일부분입니다.
2009/01/23 13:51기아가 최향남을 풀어줄때... 자유계약선수로 풀어준것이지... 국내 복귀시에 기아로 복귀한다는 약속따윈 없었습니다.
잘 확인해보세요.
[
다만 그런 생각을 하는 데 있어 반드시 수반돼야 하는 요소가 바로 팩트(Fact). 정확한 사실적 근거다. 일부 언론 매체는 이 사안을 보도할 때 불완전한 증거를 썼다. 이 글은 최향남 선수 본인과 롯데 이상구 단장. KIA 타이거즈 조찬관 스카우트의 증언을 토대로 작성했다.
우선 시계추를 2004년으로 돌려 본다. 무적(無籍)의 최향남이 KIA에 입단한 해다. 당시 그는 해외 진출 조항을 삽입했다. 그리고 두 시즌 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계약했다. 그러나 1년이란 시간이 흐르고 한국에 복귀할 때 최향남은 KIA로 돌아오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조찬관 스카우트는 "최향남이 롯데와 손잡은 일은 아무 문제가 안 됐다"고 말했다. 해외 진출 허용의 형태가 자유 계약 선수(FA)였기 때문이다. KIA는 최향남을 FA로 풀었기에 이미 그 시점부터 보유권이 없었다. KIA에 복귀할 당위성은커녕 우선 협상 자체를 안 해도 됐다.
하지만 최향남은 (어떤 구두 약속도 존재하지 않았지만) KIA와 우선 협상했다. 최향남이 1년 계약. KIA 구단 측이 다년 계약을 원해 무산됐을 뿐 'KIA 때처럼 해외 진출을 용인해 봤자 안 돌아오면 그만'이란 가정은 어불성설이다. 구단의 권리. 선수의 의무 조항이 전무했다.
]
최향남 기아와 구두로 다시 돌아오면 기아들어간다고 했었는데요;;;
2009/01/24 21:03FA로 풀어준것도 그것때문인데요;;
다시 한번 잘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의견들이 참
나이먹은 한국인 메이져리그 좀 만들어주지
FA자격이 안되어도
그냥 좀 풀어주지 이런식이네요 ㄷㄷㄷ
그럴꺼면 FA자격은 왜 만들어놨데요 ㄷㄷㄷ
3일이 모자라든 100일이 모자라든 아닌건 아닌건데 ㄷㄷㄷ
해외진출이 과연이 KBO의 이익인지 따저봐야 되는 중대한 시점인데.
2009/01/26 13:35일본에서 이승엽 선수가 잘나갈때 KBO를 다 죽인다는 말 못들 보셨나?
한국 프로야구의 90년 쇠퇴는 박찬호 선수같은 해외파선수의 등장이 한요인이었다는 것을 모르나?
물론 박찬호 이승엽 두선수가 국외선양하는 것은 매우 부듯한 일이지만
결과적으로 메이저리그나 일본 리그보다 기반이 허약한 KBO는 위기에 봉착 할 수도 있습니다.
양단을 따고 생각을 해야지
무조건 선수들 옹호하는 것도 정말 편협한 생각입니다.
정말 그 구단이 최향남 선수를 원한다면
이적료 지불은 당연한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