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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사바띠아가 위험하다!

野茂英雄의 What?? 2008/08/27 02:15 Posted by 야무영웅



한국 시간으로 25일에 있었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는 C.C 사바띠아의 등판으로 큰 관심이 모아졌던 경기였습니다.


물론 클리블랜드에서 밀워키로 이적 후  아홉번의 선발 등판에서 73이닝동안 다섯번의 완투(그중 두번은 완봉) 방어율 1.60이라는 괴물같은 스탯으로 8승 무패의 말도 안되는 성적을 올리고 있는 그의 등판이었기에 과연 오늘은 어떤 도미넌트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겠지만 이날 경기만은 또 다른 관점의 관심이 추가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오늘은 과연 몇개의 공을 던지고 내려갈 것인가"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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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은 바로 아래에~>

경기는 4:3 밀워키의 승리로 돌아갔지만 기대했던 사바띠아의 승리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6이닝을 1실점으로 선방하고 내려간 뒤 바로 등판한 데이빗 리스키의 구원 실패로 승패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게 되었는데요 총 투구수는 96개, 바로 전 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완투승을 거둘 때 던졌던 130개에 비하면 34개나 모자란 투구수였죠.
 


지금까지도 고생해온 사바띠아! 이적 후 혹사당하고 있다?!

2001년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데뷔한 이래 어제 경기 전까지 C.C 사바띠아의 연도별 투구수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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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이래 모든 경기에 선발 등판한 사바띠아는 작년까지만 해도 매해 경기당 100~105개 정도의 공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던져온 Workhorse 중 하나였죠. 특히나 작년은 데뷔 후 가장 많은 경기에 선발 등판하며 역시 가장 많은 경기당 투구수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개인 통산 최고의 성적을 올리며 사이영상 수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지만 문제는 이게 아니었습니다. 바로 데뷔 후 7년간 문제가 없었던 그의 상태에 이상 신호가 뜨기 시작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시즌 내내 도미넌트한 모습을 보여주던 그는 양키스와 보스턴과 치렀던 포스트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고작 15.1이닝 동안 21안타와 사사구 13개를 헌납하며 15실점, 방어율 8.80이라는 참혹한 성적을 남겼는데요, 그의 경기를 지켜본 관계자들은 "분명 그는 지쳐버렸다"라고 말할 정도로 확연한 이상 신호를 보여줬습니다.


2007시즌 후 스토브 리그 동안 그는 물론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으나 경미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의료진의 상담을 받기도 했으며 시즌 개막에 맞춰 피칭 프로그램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 등 여지껏 보아오지 못했던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데요, 우려는 현실로 나타나 2008 시즌 개막 후 선발 4경기 동안 18이닝을 던지며 32피안타 27실점, 방어율 13.50이라는 이게 정녕 사바띠아가 맞는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의 재앙스런 경기를 펼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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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개 숙인 사바띠아...>

하지만 뭐 그 이후 제 페이스를 찾아 지금 또 다른 사이영 시즌을 보내고 있지 않느냐 한다면 할말이 없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밀워키 이적 후 그의 투구수 입니다. 위에도 밝혔듯 데뷔 후 쭈욱 105개 가까운 평균 투구수를 기록하던 그가 올시즌 들어 109개가 넘는 평균 투구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밀워키 이적 후 무려 113개에 가까운 경기당 투구수를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경기당 투구수 110개는 현대 야구에서는 쉽게 나올 수 없는 어쩌면 선수들의 투수 생명에 엄청난 결과를 야기 시킬 수 있는 일종의 Deadline 이라는데 그 문제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작년부터 이상 징후를 보이기 시작한 사바띠아에게 있어서는 두말할 나위 없구요.



혹사계의 대명사 마크 프라이어

여기서 이 이야기를 하는데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선수가 한 명 떠오르게 됩니다. 바로 마크 프라이어죠. 2002년 뒤늦게 빅리그에 합류하여 수많은 강타자들을 넉다운 시키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타고난 신체조건과 안정적 투구폼으로 인해 많은 전문가들에게 "투수의 교과서적인 신체 메카니즘을 타고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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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보고 배우라구! 투구의 교과서라잖아!>

6년이 지난 현재 그는 지금 컵스를 떠나 샌디에고의 부상자 리스트에서 지워질 줄을 모르며 여전히 부상과 수술과 재활의 사이클을 맴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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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완전히 날려먹은 2006년을 제외하고 그가 선발로 활동한 시즌은 고작 네시즌...2002년 데뷔 해에 이미 107개가 넘는 평균 투구수를 기록한 그는 다음해인 2003년 30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무려 113개가 넘는 평균 투구수를 기록하며 혹사계에 몸담게 되죠. 특히 2003년도에 포스트 시즌을 포함하여 그가 던진 마지막 9번의 선발 경기에서 총 1126개의 공을 던지며 경기당 평균 125.1개라는 말도 안되는 투구수를 기록하며 주위의 우려를 불러일으킵니다.


데뷔 후 2년간 경기당 평균 110개가 넘는 투구수를 기록하며 말그대로 팔이 빠져라 던지던 프라이어는 아니나 다를까 2004년 시즌 개막과 동시에 부상자 명단에 올라 6월에 복귀하였고 기록상으로 보면 98개라는 준수한 투구수를 기록하지만 그의 팔이 어느 정도 안정화 되어 있다고 판단 된 8월 이후 11경기에서 경기당 무려 109.5개라는 투구수를 기록하며 다시 팔과 어깨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물론 이렇게 프라이어는 우리 곁을 떠나게 되죠...



전직 월드 시리즈 MVP 배팅볼 투수 리반 헤르난데즈

혹사 하면 절때 빼놓을 수 없는 분이 한 분 더 계시죠. 바로 리반 헤르난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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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쭉쭉 늘어나는 나의 고무팔~>

뭐 데뷔 시절부터 써도 써도 닳지 않는 화수분 마냥 공이란 공은 다 던지신 리반 헤르난데즈는 1999년 시즌 중반 샌프란시스코로 이적, 2년 후 프라이어를 죽여주신 베이커 감독을 만나게 되며 그의 팔을 담보 잡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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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다음해 무려 116개에 육박하는 평균 투구수를 기록하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그는 이 후 몬트리얼로 이적 후 혹사계의 지존으로 우뚝 서며 과연 인간의 팔이 저렇게 까지 공을 던질 수 있나 하는 의심을 품게 만들죠. 그의 13년 통산 완투경기 45경기 중 2000년부터 2005년까지 6년간 기록한 완투가 31경기니 이 기간동안 그가 얼마나 혹사 당했는지는 더 살펴보지 않아도 알 수 있죠. 물론 이 후 리반은 살아 있는 배팅 머신으로 많은 타자들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소 잃고 고치는 외양간은 무의미! 늦기 전에 관리 하자!

투수의 혹사가 야구계에 얼마나 큰 파장과 손실을 안겨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40년전 쿠팩스를 30세라는 젊은 나이에 떠나보낸 메이저리그 팬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전성기를 맞은지 5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그가 던진 경기당 평균 투구수는 110~112개 수준이었습니다.


근대 야구가 아직 자리 잡기 전, 한 시즌 40경기에 등판하는 것이 의례적이었고 선발 투수라도 언제든 중간 계투, 마무리에 투입 될 수 있다는 개념이 일반적이었던 그 시절에 혹사 받아 일찍 현역을 은퇴한 슈퍼 스타의 평균 투구수와 철저한 선발/중간계투/마무리라는 안정적 시스템에서 돌아가는 현대 야구에서 활동하는 투수의 평균 투구수가 비슷하다면 이는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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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투구폼으로 잘도 버티신 쿠팩스 옹 - -;>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130개의 공을 던지는 사바띠아의 모습을 본 한 관계자는 작년 포스트시즌 난타 당하는 그를 보고 사람들이 했던 똑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그는 분명 지쳐보인다. 이건 정말 명백한 사실이다" 어제 경기에서 6이닝에 공을 100개도 못던지고 내려간 그를 보며 어떤 심상치 않은 불안감이 드는 것은 저 뿐일까요?


현재 포스트 시즌을 향한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는 밀워키 브루어즈, 근시안적 안목으로 현재의 1승에 집착하여 무리하게 사바띠아를 혹사 시킨다면 멀리 내년까지 보지 않더라도 당장 이번 포스트 시즌에서 작년 참혹했던 사바띠아의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 줬으면 좋겠네요.


물론 저의 이런 우려가 어긋나 지금까지의 사바띠아처럼 큰 부상 없이 커리어를 마감할 수도 있겠지만 여지껏 우리가 겪어왔던 수많은 스타들의 사례에서 얻을 수 있는 어떠한 불안한 가능성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이는 요즘입니다. 사바띠아 같은 선수를 고작 몇시즌 보자고 응원하는 것은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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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맥주는 비만의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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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uhrer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구수 제한 얘기는 참 고전적인 논쟁거리죠.

    비교적 다수의 의견은 이 팔이라는 것도 소모품과 같아서 과도한 투구수는 선수생명을 단축시킨다고 말하지만, 또다른 의견으로는 쓰면 쓸수록 근육이 적응하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말하는 쪽도 있습니다.

    물론 혹사로 인한 조기은퇴 내지는 부상의 케이스가 훨씬 많지요.

    빵집 영감의 경우는 좀 과도하게 까이는 편이 아닌가 한데요. 얼마전 빵집 영감의 희생양으로 언급되곤 하는 케리 우드는 인터뷰에서 '베이커 얘기 할 필요 없다. 부상을 몇번 당하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선수 생활 내내 부상 한 번 없이 마치는 경우도 있지 않은가' 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은 몸이 못버텨내는 케이스라는 얘기죠.

    전설에 가까운 얘기로는 놀란 라이언은 240구를 던져 봤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40이 넘어가도록 선수생활을 했고, 250 이닝을 6시즌(- 그 중 2번은 300이닝 이상), 170이닝 이상을 19시즌이나 기록했지요.

    프라이어 같이 두 시즌의 혹사가 선수생명을 영영 끝장내는 경우도 있지만, 라이언처럼 별 관계가 없는 케이스도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2008/08/27 05:55
    • 야무영웅  수정/삭제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동일한 관점이죠. 하지만 이글에서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는 "가능성"에 대비해 무리한 시도는 애초에 자제하자는 말이었습니다. 더욱이 작년에 이미 한번 이상 신호를 보였던 사바띠아였기에 말이지요.

      2008/08/27 07:45
  2. 무적함대NYY  수정/삭제  댓글쓰기

    밀워키는 어차피 FA 되면 울팀 아니니까 혹사시킨다는 느낌이 있네요

    망할 브루어스~~ 사바시아가 양키스 와서 갑자기 누우면... 양키스 투수 FA들은 뭐가 되는 건가요?ㅡㅡㅠㅜ

    그런일은 절대로 없기를 바랍니다 (사바시아 개인과 양키스 팀을 위해서도)

    2008/08/27 07:02
    • 야무영웅  수정/삭제

      FA되면 잡을 생각 없으니 마음껏 쓰자라는 심보라 하더라도 작년처럼 포스트시즌에서 뻗어버리면 라포타 나간 보람도 없이 아무것도 얻는게 없는 밀워키가 될까 두려워 그렇습니다 ㅋ

      2008/08/27 07:47
  3. fuhrer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야무영웅님께서 쓰신 글의 취지를 이해합니다.

    사바시아가 확실히 많이 던지긴 했죠. 요근래 이만큼 던졌던 투수는 리반 에르난데스, 마크 벌리 정도가 생각나는데 둘 다 한번씩 이상신호가 왔었던 걸 생각하면 관리를 해줄 필요는 있겠습니다. 게다가 과체중인 것도 문제구요.

    양키스에 가서 그토록 찾아해맸던 에이스가 되줬으면 하는데, 브라운 전철을 밟지 않을까 좀 걱정이 됩니다. 그나저나 FA 선발 중 핀스프라이프는 시츠가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2008/08/27 09:10
    • 무적함대NYY  수정/삭제

      시츠가 쭉 건강하기만 하면 5년에 1억달러라도 줄텐데

      문제는 그의 건강

      2008/08/27 09:19
    • 야무영웅  수정/삭제

      지금의 사바띠아가 양키스에 간다면...좌사바 우조바의 원투 펀치 ㅎㄷㄷㄷ ㅋㅋ 근데 최근 10년간 밀워키같은 스몰 마켓에서 플레이하던 스타 플레이어가 양키스라는 빅마켓에서 성공한 사례가 무시나 이외에 있었나요?

      2008/08/27 09:30
  4. 야무영웅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글쓰시는 유명인 야무영웅님도 계시군요..!! 전 짭이라..ㅋㅋ

    2008/08/27 09:20
    • 野茂英雄  수정/삭제

      유...유명인은 아니고..- -; 홍석 형님의 베스트 리플러인 야무영웅님을 위해 앞으로 저는 한자 이름으로 ㅋㅋㅋ

      2008/08/27 09:31
  5. 디키&조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보다보면 로이할러데이는 정말 대단한 투수라 생각이 드네요...

    몇년간 경기당 이닝도 딱히 떨어지지 않았고 기록도 딱히 하락하고있다는 느낌도 안들고...

    그리고 싸바시아는 체중조절을 하면 오히려 더 역효과가 날꺼 같다는...ㅎ

    2008/08/27 11:51
    •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하지만 할라데이도 조금은 관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올시즌 평균 투구수가 108개로 데뷔 이후 가장 많죠...
      오늘 27경기만에 200이닝을 돌파해버렸다는...--;;

      2008/08/27 11:55
    • 野茂英雄  수정/삭제

      머 할라데이가 이닝 이터의 이미지가 강하긴 하지만 경기당 투구수는 매년 100개 수준으로 혹사 당한적은 없죠...카이져님 말대로 올해 나름 무리하는데도 110개를 넘기진 않고있으니 말이죠 ㅎ

      2008/08/27 12:26
  6.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참고로... 이 글은 저의 편집(??^^;;)을 거쳐 Daum 칼럼으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다음 블로거뉴스로 송고하지 않았다는...ㅎ

    2008/08/27 11:59
    • louGehrig  수정/삭제

      2003년 당시에... 프라이어의 혹사를 막고 롱런을 위해 컵스의 플레이오프 탈락을 바란다는 "그리 호흥을 얻지 못했던" 카이져님의 글이(채팅이었나?)이 떠오르는군요...ㅎㅎ

      2008/08/27 21:05
  7. BlogIcon 구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 스포츠라는게 한계를 뛰어 넘는게
    스포츠지만 마라톤을한다고 처음부터 빨리뛰면 신기록이 나올까요 투구수도 언젠간 점점 조금씩 늘어가겟죠?

    2008/08/27 16:21
    • 野茂英雄  수정/삭제

      음..........투구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앞으로도 그럴 것이구요.

      2008/08/28 15:33
    • 野茂英雄  수정/삭제

      므흣...역시 카져 형님의 편집 능력은 ^^b 그나저나 본문 가운데 오타가 있네요..프라이어 부분 "8월 이후 1경기에서 109.5개를 던지게 된다" 11경기 인데 ㅋ 그리구 거의 마지막에 "다소 조금해져 있는 브루어스" 조급해져 있는이죠

      2008/08/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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