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출범
30년째를 맞이하는 한국 프로야구의 역대 최고 투수는 누구일까? 통산 기록을 토대로 한다면 그 답은 간단하다. 선동열이란 이름 석자를 빼고는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논할 수 없으니까. 하지만 단일시즌 기록을 기준을 한다면 어떨까? 과연 그래도 선동열이 최고일까?

 

사실 기록의 가치를 직접적으로 비교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뚜렷하게 정해진 하나의 평가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이는 다승을 중요시하고, 또 어떤 이는 평균자책점을 최고로 치며, 또 어떤 이는 투구이닝이 선발 투수의 최고 덕목이라 여긴다. 요는 하나의 통일된 평가 기준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올 시즌 <MBC Sports+>에서 도입한 카스포인트(Cass Point)는 유용한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다. 투수의 경우 12개의 항목에 각기 다른 점수를 부여해, 그 합산된 포인트로 순위를 매기는데, 그 총점이 통일된 평기 기준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지금부터 이 카스포인트를 활용하여 역대 프로야구 단일시즌 최고 투수를 가려보자.

 

올 시즌 투수들 중 카스포인트 1위는 LG 박현준(1,293)이다. 그 뒤를 근소한 차이로 글로버(1,290)와 류현진(1,243) 등이 따르고 있다. 현재 50경기 안팎을 치른 것을 고려하면, 올 시즌 종료 시점에서의 1위는 3,500포인트 정도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의 경우 투수들 중 카스포인트 1위는 역시나 괴물류현진(4,065)이었으며, 라이벌 김광현(3,718) 2위였다. 그리고 그 뒤로는 다소 큰 격차를 보이며 카도쿠라(2,754)와 양현종(2,651) 3~4위에 올랐다. 그만큼 지난해의 류현진과 김광현이 압도적인 피칭을 했기 때문이다. 실제 둘의 2010시즌 기록은 역대급에 속한다.

 

역대 프로야구의 단일 시즌 기록을 기준으로 지난해의 류현진을 비롯해 4,000포인트 이상의 기록은 총 23번 나왔다. 지금부터 그 주인공들을 살펴보자.(, 과거 기록의 경우 폭투나 보크 등의 명확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100% 정확한 결과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큰 차이는 없으며, 이 데이터를 뽑아내기 위해 필자는 거의 5시간 동안 엑셀을 가지고 노가다를 해야만 했다. .)

 

한국에서 활약한 역대 투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카스포인트를 얻은 주인공은 너구리장명부다. 1983년 당시 장명부는 무려 60경기(44선발)에 출장해 단일 시즌 역대 최다인 30승을 거뒀다. 팀 당 100경기씩 치르던 시절이었고, 당시 장명부가 소화한 427.1이닝은 팀 전체의 47%에 달하는 엄청난 수치였다.

 

2위는 간발의 차로 1986년의 선동열이 차지했다. 카스포인트가 다승과 투구이닝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승과 이닝에서 장명부에 비해 2,200포인트 이상 부족한 선동열이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는 것은 그만큼 투구내용이 좋았다는 것을 뜻한다. 역대 투수들 가운데 5,000포인트 이상을 기록한 시즌은 위의 8번이 전부인데, 그 중 절반이 선동열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그 위대함을 엿볼 수 있다.

 

또 기억해야 할 이름은 구대성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카스포인트는 다승과 투구이닝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고, 따라서 선발투수에게 유리한 면이 분명 있다. 하지만 1996년의 구대성은 구원투수였음에도 그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5,148포인트를 기록하며 역대 7위에 랭크됐다. 당시의 구대성은 다승왕과 구원왕을 동시에 차지했는데, 이만하면 구대성의 1996시즌을 역대 최고의 마무리 시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작년의 류현진을 비롯해 4,000포인트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총 23명이다. 대부분이 이닝 소화 능력이 좋은 닥터-K’들이었으며, 외국인 선수 제도의 도입과 더불어 타고투저 경향이 짙었던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의 투수들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런데 한국 야구사상 가장 타고투저가 극심했던 1999년의 투수가 세 명(임창용, 진필중, 정민태)이나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2000년대 들어서 이 대열에 합류한 선수는 류현진과 리오스가 전부다. 리오스의 기록이 약물에 의존한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감안하면, 류현진의 특별함을 새삼 느낄 수가 있다. 류현진은 투수 3관왕을 차지했던 2006년에도 4,390점으로 역대 15위에 올라 있는데, 역대 투수들 가운데 4,000포인트 이상 시즌을 2번 이상 보낸 투수는 선동열, 최동원, 그리고 류현진이 전부다. 참고로 지난해의 김광현은 역대 36위다.

 

구원투수들 중 역대 톱-10은 위와 같다. 한때 애니콜이란 별명이 붙었던 임창용이 3번이나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선동열도 2번 올라 있다. 김현욱은 유일하게 마무리 투수가 아님에도 4,000점 이상을 얻은 유일한 선수이며, 투구이닝이 매우 큰 영향을 끼치는 카스포인트에서 고작 79이닝 정도만 소화하고도 9위에 랭크되어 있는 오승환의 이름도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사실 매년마다 투고타저타고투저니 하며 리그의 경향이 바뀌는 프로야구에서 기록을 토대로 한 천편일률적인 포인트 제도로 역대 최고 시즌을 꼽는다는 것은 다소 억지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그런 단순함이 바로 카스포인트의 매력이 아닐까? 게다가 그렇게 나온 결과가 세간의 평가과 거의 일치한다는 점에서, 그 배점이 상당히 합리적인 것임을 새삼 깨닫게 된다.

 

// 카이져 김홍석[사진제공=한화 이글스, 기록제공=Stat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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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일시즌 기록으로만 본다면
    장명부의 다승기록은 앞으로도 깨지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1.06.03 07:37 신고
    • Favicon of http://mlbspecial.net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깨지지 않을 것 같기도 하지만...
      깨지면 안되는 기록이기도 하죠
      현대 야구에서 저 기록 깨진다는 건
      투수의 엄청난 혹사를 의미할테니까요^^;

      2011.06.03 09:46 신고
    • Favicon of http://0001 BlogIcon  수정/삭제

      중간계투가 재수좋아서 세이브 올리듯 주어먹으면 가능...

      2011.06.04 01:11 신고
  2. Favicon of http://drunkenday0830.tistory.com/ BlogIcon 내사랑고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번시즌 한번도 야구장에 못간게 아쉬운데..
    한눈에 딱 알아볼수 있어 너무 좋아요~~

    2011.06.03 10:37 신고
  3. Favicon of http://korealand.tistory.com/ BlogIcon 국토지킴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구에 대해 문외한에 가까운 제가 봐도 대단하네요.
    그런데 류현진은 볼 때마다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화에서 내보내주는 것이...ㅠ_ㅠ

    2011.06.03 10:58 신고
    • Favicon of http://mlbspecial.net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하지만 한화에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평가가 더 높은 것이기도 하죠^^
      이제는 다른 유니폼 입은 류현진은 쉽게 상상이 안 가네요...ㅋ

      2011.06.03 12:39 신고
  4. 닥터슬뱅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동렬의 0점대 방어율은 언제봐도 경이롭다...

    2011.06.03 11:05 신고
  5. Favicon of http://rainism.tistory.com BlogIcon rainism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일 시즌'이라는 단서가 붙은 제목을 보고서는 단 한명, 83년의 장명부가 떠올랐습니다. 완전하게 리그를 지배했던 투수였지요.
    야구는 단체 경기라는 얘기를 일거에 무의미하게 만들었으니까요.
    타자도 하실지 모르겠는데 물론 한명 떠오릅니다만, 스포가 될까봐 일단 넘어갑니다. 카스 포인트 기준으로 해도 94년이 나오겠지요.

    2011.06.03 11:07 신고
    • Favicon of http://mlbspecial.net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타자도 할 겁니다.
      다음주에요...
      그런데... 아마도 94년은 아닐듯 싶네요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제 예상에는 그렇습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2011.06.03 12:41 신고
    • 94년도면너무스포  수정/삭제

      94년도면 타자로써 유일하게 경기를 지배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그 타자겠군요

      2011.06.03 15:11 신고
    • 이창희  수정/삭제

      물론 94년 1위는 이종범이 맞겠지만, 역대1위는 모자랄 듯 하네요.
      카스포인트의 특성상 홈런이 유리하니까요...

      2011.06.05 18:24 신고
  6. 유기농아침담배  수정/삭제  댓글쓰기

    90년대 중후반 멋진 공을 던졌던 민철이형이 한화의 암흑기와 맞물려 저기에 없다는 사실이 그저 안타깝다...ㅜ,.ㅜ

    2011.06.03 11:50 신고
    • Favicon of http://mlbspecial.net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4000포인트까지는 아니지만
      정민철도 3500포인트 이상을 3번이나 기록했었습니다.
      바로 26위(3,942점)에 있었는데
      아쉽게도 위에는 오르지 못했네요^^;

      2011.06.03 12:42 신고
  7. 식스툴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카스포인트로 역대 시즌을 따지는 건 매우 억지스러워 보입니다.
    시대에 따른 리그 수준차를 전혀 반영하지 않았고 차라리 조정방어율이나 그 시대 평균을 얼마나 웃돌았는가를 따져보는게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1에서 5위까지가 모두 80년대 기록이라는 점만 봐도 전혀 객관적이지 못한 듯 보이네요.

    2011.06.03 11:54 신고
    • Favicon of http://mlbspecial.net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조정방어율을 기준으로 하면 역대 1위부터 6위까지
      단 한 명의 이름으로 도배됩니다
      1위부터 5위까지가 모두 80년대 기록이라는 것만 봐도 객관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시면
      조정 방어율도 마찬가지일텐데요...

      어차피 어떤 기준을 적용하느냐에 다라 그 결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고
      이번 포스팅의 취지는 단지 '통일된 하나의 기준'을 적용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다소 억지스럽다 하더라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2011.06.03 12:44 신고
    • 이창희  수정/삭제

      전혀 억지스럽지 않은데요...
      어떤 기준을 도입했다 하더라도
      저 순위에 거의 변동이 없을 듯 하네요...

      2011.06.05 18:21 신고
  8. 무쇠팔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일시즌으로는 최동원이 최고죠!! 폭발력하나만큼은...

    2011.06.03 11:57 신고
  9. sss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스툴님 말처럼 리그 수준차가 안드로메다급인데 카스포인트로 역대 최고의 투수
    따지는건 어이없는듯.. 만약 하더라도 수준은 감안하면서 재미로 봐야..
    뭐 이거 직접 하면서 수고하신건 이해하나 댓글수준 보면 이건 뭐 옛날 기록보면서
    ㅎㄷㄷ 거리는 디씨랑 뭐가 다른지..

    2011.06.03 12:32 신고
    • Favicon of http://mlbspecial.net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저도 재미로 썼고
      보시는 분들도 재미로 보고 그렇게 반응하고 계신 것뿐입니다.
      그렇게 비아냥거리지 않으셨으면 싶네요

      2011.06.03 12:46 신고
    • sssa  수정/삭제

      휴....
      진짜 이 글이야말로 디씨같은 글이네요...

      2011.06.05 18:26 신고
  10. ㅁㄴㅇㄹ  수정/삭제  댓글쓰기

    류현진은 정말 대단한 투수네요;;
    작년에 정말 잘한다고 생각해는데 카스포인트 계산으로는 데뷔년도가 더 좋다는게 참..ㅋ
    (신인이 저런 기록 ㅎㄷㄷ)

    올해는 한화팬들이 평범한 좌완투수라며 실망감을 나타내도.
    여기 계산으로는 3위. 아무래도 투구이닝소화를 ㅎㄷㄷ하게 하니까 그런가봐요ㅋ

    잘보고갑니다~

    2011.06.03 14:21 신고
  11. 동원동렬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류현진이 한화타자를 상대로 공을 던지지 않는거처럼
    선동렬은 해태타자를 상대로 공을 던지지 않은게 다행이고
    최동원은 롯데타자를 상대로 공을 던지지 않은게 불운이고.....

    2011.06.03 15:13 신고
    • Favicon of http://mlbspecial.net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선동열이 해태 타자들을 상대로 던지지 않은 것과
      해태 타자들이 선동열을 상대하지 않아도 되는 것
      어느쪽이 이득이라고 생각하세요?
      전 타자들쪽이 훨씬 더 운이 좋았다고 생각되는데요^^

      2011.06.04 02:06 신고
    • LCH  수정/삭제

      해태 타자들이 아무리 리그최강급이었다 하더라도
      선동렬선수 공은 치기 어려웠을걸요...

      2011.06.05 18:27 신고
  12. Lennon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수 한사람의 힘으로 팀을 우승까지 시킨게 아무래도 최고 아닐까요.
    농구도 배구도 축구도 아닌 야구에서...
    뭐 그러려면 막장팀에 있어야 가능한 일이니 운빨도 있는거지만.

    2011.06.03 15:24 신고
    • Favicon of http://mlbspecial.net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최동원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사실 야구라는 스포츠는 한 명의 힘으로 우승할 수 없는 스포츠지만
      프로 초창기에는 한두 명의 능력이 아주 큰 영향을 끼치긴 했죠

      2011.06.04 02:07 신고
  13. 단일시즌이면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일시즌이면 84년최동원선수도 기억에 남네요..
    시즌기록뿐만 아니라 한국시리즈4승의 임펙트도 상당했던..

    물론 카스포인트는 포스트시즌은 포함 안되지만요 ㅋ

    2011.06.03 18:34 신고
  14. 502kk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해서 잘 쓰신 글인데 몇몇 분들이 주관적인 잣대로 폄하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네요. 80년대 투수들과 절대적인 비교는 불가하지만 그래도 나름 객관적인 지표로 활용은 가능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여기에 돌을 던지고 싶다면 이보다 나은 비교 기준을 가지고 와서 들이 대시는게 예의 아닐까 싶습니다만... 어쨌든 가볍게 역대 투수들을 비교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글입니다. 류현진의 위상이 새삼 감탄스러워진다는...

    2011.06.03 23:36 신고
  15. 슬픈마왕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는 분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동원, 선동렬(물론 삼미의 장명부 포함)의 프로야구시절 전성기를 모두 봐왔던(중계하는 거의 모든 경기 봤음) 사람으로서... 최동원과 선동렬(나이순)이 전성기의 모습으로 요즘 다시 나왔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요즘 다시 나오면 방어율 2.5정도에 15승 정도는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굳이 현재 투수와 비교하자면... 빠른볼은 윤석민과 비슷하며(평균구속 기준) 변화구는 다양성이 윤석민이 낫고... 변화구의 예리함, 제구력 및 견제능력은 두 투수가 더 낫다고 보이네요. 제가 감독이라면 최동원 선동렬 중 한명과 윤석민을 고르라면 전자를 고르겠습니다. 그렇다면 두 투수들을 비교하면 어떨까요? 제 생각은 난형난제... 무승부를 주고 싶네요. 약간 스타일이 다른 투수라고 보고 싶네요. 최동원은 폭포수 같은 커브가(정말 화려했습니다)... 선동렬은 패트리어트 미사일 같은 슬라이더가 예술이었죠. 윤석민의 슬라이더가 약간 빠르지만 각도는 선동렬이 더 좋았죠. 왜 최동원이 당시 방어율이 생각보다 높은지... 잘 생각은 안나지만... 나 아니면 받쳐줄 투수가 없어서... 아무래도 많은 투구수... 파이터 근성 등등이 아닐까 싶네요. 혹사, 연봉협상 난항 등으로 일찍 은퇴하게 된게 옥의 티라고 할까? 어쨌든 한국 야구로서는 큰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2011.06.04 10:08 신고
    • 로플로스  수정/삭제

      내 기억으론 최동원 5회까진 선동열과비슷하거나 위였던걸로...5회넘어서 점수많이준듯..뒤를받칠 투수가없으니

      2011.06.04 12:50 신고
  16. 조구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야구 즐기는 분이라면 저기에 있는 기록을 세울 당시의 상황정도는 다 감안하고
    읽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위에 태클거는 분들 신경쓰지 마세요
    저 역시 민철이형님이 안계신게 참 안타깝네요

    2011.06.04 23:20 신고
  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1.06.14 10:44
  18. 염종석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대 국내 투수중 선동렬만한 포스를 가진 선수는 없습니다.
    당시 시청자 입장에서 선동렬 선발 나오면 경기 승패가 이미 뻔해서 채널 돌려서 다른 경기 봤고요,
    당시 상대팀 감독&선수들 입장에서는 선동렬 볼팬에서 몸 풀면 한숨만 내쉬던 상황이였음.
    아쉬운점은 당시 지금처럼 선수 관리가 제대로 안되서 구단쪽에서 잘하는 선수들은 무리한 투구로 몸 다 망쳐놔서 전성기가 매우 짧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선동렬도 전성기 4년정도 날리다가 부상 이후에 예전의 극강 기량은 아니였습니다.
    그나마 선동렬이라 이정도였지, 다른 선수들은 잘나가다가 부상 한번 입으면 완전 나락으로 떨어졌죠.....
    현재만 아는 어린 친구분들 에잇나인틴스 레젼드들 무시하는데 당연히 시대가 변하면서 모든 스포츠 분야는 발전하며 진화 합니다.
    단순하게 보면 요즘 선수들이 10~20년전 선수들보다 기량이나 신체 조건이나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나 다 좋은게 맞죠......
    하지만 현재 잘하는 선수들이 그 당시에 태어났다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확률은 극히 줄어듭니다.
    류현진 선수가 박찬호&선동렬 뛰어 넘었다고요?
    메시가 호나우두 뛰어 넘었다고요??
    케인벨라스케즈가 효도르 뛰어 넘었다고요???
    손흥민 선수가 안정환 뛰어 넘었다고요????
    양쪽의 선수들의 전성기 시절을 둘 다 겪어본분들이라면 절대 말 못합니다. 위에 거론된 선수들은 아직이고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정도 입니다.
    미국 어린 친구들 사이에서도 조금만 잘한다 싶으면 마이클 조던 넘어섰다는말들이 자주 거론되고 한답니다. 그저 웃지요^^

    2015.04.23 18:08 신고
  19. Favicon of http://www.naver.com BlogIcon 개새꺄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새꺄개새꺄개새꺄개새꺄개새꺄개새꺄

    2016.01.16 06: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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