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뉴욕 양키스가 달라졌다?

MLB 칼럼/Daum MLB 칼럼 2008/02/02 11:49 Posted by 카이져 김홍석
 

뉴욕 양키스가 예년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포스트 시즌이 끝나면서 시작된 스토브 리그도 벌써 3개월이 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키스의 전력 보강을 위한 뚜렷한 움직임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알렉스 로드리게스, 마리아노 리베라, 호르헤 포사다, 앤디 페티트 등 FA를 선언했던 선수들과 재계약을 했지만, 이는 기존의 선수들을 붙잡아둔 것이다. 즉 전력 보존을 위한 움직임일 뿐, 보강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


로저 클레멘스가 팀을 떠난 마당에 앞으로의 미래를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는 요한 산타나가 트레이드 시장에 나왔음에도 그다지 적극적인 공세를 취하지 않았다. 미네소타의 신임 빌 스미스 단장은 테오 엡스타인 보스턴 단장의 전략에 휘둘렸지만, 브라이언 캐시맨 양키스 단장은 전혀 흔들림이 없었다.


캐시맨은 이번 산타나 트레이드 건에서 생각 이상의 침착성과 대범함을 보여주었다. 막판에는 미네소타에서 영건 3인방 중 이안 케네디만을 포함한 적은 대가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이 자신감은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일까?


보스턴 관계자의 입에서 나온 ‘악의 제국’이라는 말은 어느새 뉴욕 양키스를 지칭하는 대표적이 말이 되고 말았다. 양키스, 다저스와 함께 거듭된 FA 선수 영입의 실패로 시장 분위기를 흐트러뜨린 레드삭스의 프런트에서 이 말이 흘러나왔다는 것이 참으로 우습지만(사실, 양키스나 레드삭스나 그 나물의 그 밥이다) 딱히 그 말을 부정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양키스는 지난 1995년 와일드카드를 획득해 14년 만에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했지만, 디비즌 시리즈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에게 2-3으로 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맞이한 1996년, 그 때부터 양키스는 본격적인 자금 공세에 들어가기 시작한다. 조 토레 감독을 영입하고, 충실한 전력 보강에 성공한 양키스는 당시 신인이었던 데릭 지터의 맹활약까지 더해져 18년 만에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오른다.


그 후 양키스의 선수 욕심은 끝이 없었다. 단 한 해도 예외가 없이, 큰 파장을 몰고 올만한 선수들을 FA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 2001년과 2003년의 두 번의 월드시리즈에서 연거푸 패하자, 2004년에는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타자 쪽에서는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게리 셰필드를, 투수로는 케빈 브라운과 하비어 바즈케즈 등을 영입하며 ‘악의 제국’다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다.

 

연도

이름

영입방식

1996

티노 마르티네즈, 팀 레인스

트레이드

케니 로저스, 드와이트 구든

FA 영입

세실 필더

시즌 중 트레이드

1997

데이빗 웰스

FA 영입

이라부 히데키

트레이드

1998

척 노블락

트레이드

스캇 브로셔스, 올랜도 에르난데스,

칠리 데이비스

FA 영입

1999

로져 클레멘스

트레이드

2000

데이빗 저스티스, 데니 네이글

시즌 중 트레이드

2001

마이크 무시나

FA 영입

2002

제이슨 지암비

FA 영입

로빈 벤츄라

트레이드

라울 몬데시, 제프 위버

시즌 중 트레이드

2003

마쓰이 히데키, 호세 콘트레라스

FA 영입

아론 분

시즌 중 트레이드

2004

알렉스 로드리게스, 케빈 브라운,

하비어 바즈케즈

트레이드

게리 셰필드, 존 리버

FA 영입

에스테반 로아이자

시즌 중 트레이드

2005

랜디 존슨

트레이드

칼 파바노

FA 영입

2006

자니 데이먼, 카일 판스워스

FA 영입

바비 어브레유

시즌 중 트레이드

2007

이가와 게이

FA 영입


하지만 그런 양키스가 올해는 놀라울 정도로 조용하다. 물론 조 토레가 사실상 해임되다시피하며 팀을 떠났고, 에이로드의 재계약 과정에서도 소란스러운 점이 없진 않았으나 FA나 트레이드 시장을 뒤흔들만한 선수의 영입은 없었다.


이는 평소 그들의 행보와는 전혀 다른 움직임이다. 양키스는 어느 때보다도 팀 내부를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 FA 4인방에게 만족할 만한 금액을 안겨주며 붙잡은데 이어, 바비 어브레유에게는 올해 걸려 있던 옵션(1,600만)을 행사했고, 올스타 주전 2루수 로빈슨 카노와 장기계약(4년 3,000만 달러)에 합의했다.


눈에 띄는 선수 영입이라고 해봤자, 모건 엔스버그를 제이슨 지암비의 보험용 1루수로 붙잡은 것 정도다. 2005년 36홈런을 쏘아올린 경력이 있는 엔스버그의 영입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겠지만, 디비즌 시리즈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게 거의 일방적으로 패한 양키스의 움직임이 이 정도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점은 참으로 의외다.


현재 뉴욕의 팬들은 팀 프랜차이즈 사상 처음으로 등장한 영건 3인방에게 열광하고 있으며, 또한 그 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마이크 무시나가 부상을 당하거나 큰 부진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탈락하기라도 한다면, 1선발부터 5선발까지 모두가 양키스 자체 팜 출신 유망주로 구성되는 진기한 장면이 연출될 수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셋 중 가장 어린 나이임에도 선발 투수로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필 휴즈(86년생), 지금 정도의 체중만 유지한다면 부상의 위험에서도 벗어나 정상급 투수로 성장할 조바 쳄벌린(85년생), 쳄벌린과는 반대로 너무 말라서 걱정이지만 꼭 젊은 시절의 마이크 무시나를 연상시키는 이안 케네디(84년생).


제국에 등장한 ‘젊은 피’는 지금까지 양키스가 답습했던 방식까지 바꿔놓을 만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들이 올 시즌 얼마만큼의 활약을 보여주는 가에 따라 앞으로의 행보도 완전히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사실 이번에 양키스가 보여주는 모습은, 그들의 팀 운영방식이 예전과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보긴 어렵다. 올해를 끝으로 양키스는 그 동안의 짐을 모두 벗어버리고서, 정말로 제대로 된 투자를 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2008년을 마지막으로 바비 어브레유, 제이슨 지암비, 앤디 페티트, 마이크 무시나, 칼 파바노, 카일 판스워스 등의 고액 연봉자들과의 계약이 종료된다. 그리고 그 결과 무려 8,000만 달러의 페이롤 여유가 생긴다. 이 중 일부는 에이스 왕첸밍과의 장기계약에 사용될 것이며, 나머지는 새로운 선수의 영입에 투자할 여유 자금이 된다.


만약 영건 3인방이 모두 자리를 잡아 메이저리그급 투수로 성장한다면, 왕첸밍과 함께 향후 몇 년간은 양키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져 줄 수 있게 된다. 또한 현재 양키스는 자니 데이먼이 지명 타자로 나서게 된다고 했을 때, 1루와 외야 한자리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의 선수들이 장기계약으로 묶여있다.


즉, 필요한 선수는 단 세 명뿐이다. 양키스는 적어도 7,0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무기로 FA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이며, 이는 특급 투수 한명과 최고 수준의 타자 두 명을 영입하기 부족함이 없는 액수다. 올해가 끝나면 마크 테익세이라, 아담 던 그리고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인 C.C. 싸바시아가 FA로 풀린다. 어쩌면 이들 모두를 한꺼번에 잡을 지도 모르는 것이다.(특히 테익세이라는 가능성이 크다)


2008년은 양키스에게 있어 시험무대와도 같다. 영건들이 꼭 기대 이상의 맹활약을 펼치지 않더라도, 적당한 수준에서 적응에만 성공한다면 더 그것으로 충분하다. 올해의 양키스는 높이뛰기 위해 잠시 웅크리고 있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2009년의 양키스는 진정한 제국의 위용을 자랑하는 무적함대의 모습을 완성할 지도 모른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TRACKBACK :: http://mlbspecial.net/trackback/16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MLB춘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렉스 안돼~가지마~ ㅎㅎ

    그만큼 현재 젊은 선수들로의 세대 교체가 원할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반증이겠죠. 언급하신 영건 3인방이 그 축이겠구요. 카노와의 계약은 정말 저렴하게 잘 한 것 같습니다. 올겨울엔 이상하리만큼 조용했지만, 시즌 중 트레이드나, 내년 이맘때쯤 FA입질 등 기대해볼만한게 많겠네요.

    2008/02/02 12:51
  2. Novemrain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입투수 잔혹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시니 제 혈압이 일목요연하게 오르는근영 -_-;; ㅋㅋㅋ
    실상 제가 양키에 관심을 가진게 97년 부터였는데 말이죠. 그 때부터 영입된 투수들에 대한 제 인상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웰스(A),이라부(기억이...)->엘 듀케(A-)->로켓(B)->니글(기억에 없...)->무스(A-)->위버(F)
    ->호세 콘(F)->브라운(F)->바스케즈(C+)->리버(B)->로아이자(기억이...)->랜디(F)->파바노(뷁!)
    ->이가와(F~ing)

    대강 요정도 인것 같습니다. 웰스옹은 40먹고 돌아오셔서까지 기대감을 충족시켜주신 분이고 엘 듀케 역시 뭐
    에이스감은 아니었지만 좋은 기억이구요. 로켓은 로켓이었기에 기대 이하. 무스도 기대보다 잘해주진 못했지만
    그 와중에 무스마저 없었다면이라는 생각에 A-정도. 위버는 뭐 F까지 주긴 뭐하긴 하지만 03년도에 강렬하게
    산화해주신 기억 떄문에 콘트라레스는 설레발 때문에 브라운은...

    바스케스는 잘 못했지만 약간 미안해서 C+, 존 리버는 그냥 저냥이었던 듯 하고, 로아이자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랜디옹은 빅유닛답게 강렬한 임팩트로 삽을 퍼 주셨기 때문에 F, 파바노는 언급하기조차 꺼려지구요 이색히만
    생각하면 뒷목이 다 땡겨서리...이가와는 걍 내년에 올시즌 송판이보다 좀 못한만큼만이라도 해주면 고마울
    것 같네요 망할...-_-;;

    참 그런데 쟈렛 롸이트가 빠졌네요. 이 식히 이거 도끼표라 믿고 구입했다가 그냥저냥 별로였던 기억인데 말이죠
    비슷한 시기에 영입되었던 파바노 이펙트가 원체 강렬해놔서리 ㅎㅎㅎ-_-;;;

    아 참 뻘소리만 하느라 바빴네요 죄송스러라...ㅎㅎ
    개인적으론 캐시먼의 이번 결정을 지지하는 바입니다. 꼬꼬마들이 얼마나 해 줄지 모르지만
    투수폭탄을 워낙 많이 맞아서 그런지 차라리 죽이되든 밥이되든 일단 휴즈,조바,케네디에게 한 번
    걸어보고 싶은 마음이 원체 강했거든요

    티렉, 던, 싸바시아 셋 모두 잡는 것은 모르겠고 최소한 하나 정도는 잡아줬으면 합니다. 갈수록 롸드와
    어린이들의 낌새가 좀 보이기 시작하는 타선 생각하면 티렉이 급땡기긴 하는데...;; 애틀이 놔줄지 자체가
    의문이긴 하네요 ㅎㅎ 글 잘 봤습니다.

    2008/02/02 12:54
    •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제 느낌으로는..
      티렉, 던, 싸바 이 세명 중 적어도 두 명은 양키스 유니폼을 입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티렉은 FA로 평가받겠다는 뜻을 확실히 했고...
      신시네티도 던을 잡을 여력이 있을지 의문이구요
      싸바시아는... 페티트를 대신할 좌완 에이스로 적격이니...
      아마 총력을 기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8/02/02 15:58
  3. 오세형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의견입니다만 셋 중에서 던은 좀 그렇지 않나요? 그냥 티렉이나 싸바시아 중에서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만...

    2008/02/02 15:01
    •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던의 어떤 점이 좀 그런지는 몰라도...
      지난 4년 연속 40홈런 이상을 때리고 있죠.
      현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합니다.
      선구안도 좋고, 거기다가 좌타자고...
      양키스타디움에 딱 어울리는 타자 중에 한 명 아닐까요?^^

      2008/02/02 15:59
  4. 야무영웅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키를 좋아하진 않지만. MLB 피규어를 모으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보니.. 늘 손쉽게 구해지고...가장많이 출시되는게 양키와 보스턴 선수들이네요..ㅎㅎ 장식장에 약 100여개의 MLB 6인치 피규어를 가지고 있는데 보스턴이 20개 양키즈가 24개 입니다.. 24개중 14개가 핀프구요..ㅎㅎ

    페이보릿플레이어 노모히데오는 조그만... 얄궃은 피규어가 하나 있네여...

    어쨌든 휴즈.케네디,조바가 떴을땐 저놈들도 피규어로 나오겠죠??? 양키 선수는 좀만 잘하면 다 나오거든요..ㅎ

    2008/02/02 17:44
    •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휴즈와 조바의 피규어는 이미 나왔을 것 같기도 하네요.
      적어도 개막 이전에는 출시되지 않을런지...
      언젠가 시간 되면 피규어 이쁘게 사진 찍어서 한번 보내주시겠어요?
      저도 보고 싶고, 다른 분들께도 보여드리고 싶네요^^

      2008/02/03 01:17
  5. BlogIcon 지름쟁이뽕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는 국내도 미쿡도 야구재미가 솔솔할듯합니다 ㅎㅎㅎㅎ 기대되네요

    야구게임에서 양키즈를 요새 선택하다보니 조금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ㅎㅎㅎ

    2008/02/02 18:45
    •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올해는 정말 야구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 야구도 몇몇팀이 알찬 전력 보강에 성공했고 말이죠.
      뭐, 메이저리그는 말 할 것도 없구요..ㅎ

      2008/02/03 01:18
  6. BlogIcon 내사랑매니^^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 항상 돈을 쓴 팀이라 새롭지도 않네요 (물론 보스턴도..ㅡ.ㅡ)
    다만 텍셰이라의 양키스행보단 사바시아의 양키스행이 더 걱정입니다.

    2008/02/02 21:07
    •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싸바시아의 양키스행이라면 보스턴 입장에선 최악의 시나리오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보스턴 팬으로써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레드삭스가 매니의 옵션 계약을 파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테익세이라나 던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과연 레싹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2008/02/03 01:20
  7. BlogIcon NewAce조바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년시즌에 돈이 거의 8천만달러 가까이 빠져버리니까요,
    지암비,파바노만 해도 4천만달러정도 빠지죠.ㅋ

    CC,티렉,던 중에 최소 한 명을 잡는건 가능해보입니다.

    물론 양키스 팬이라는 CC를 잡아서 CC-왕첸밍 원투펀치 만들고 하위로테이션 휴즈-조바-케네디중 2명만 자리잡아주면 투수진 리빌딩은 완벽하게 될텐데..다만 희망사항이라는게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2008/02/03 00:07
    •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8천만 달러의 여유...
      그것을 페이롤 절감으로 연결시킬 팀도 아니고...
      대대적인 재투자가 이루어 지겠죠?
      벌써부터 9개월 후가 기대됩니다^^

      2008/02/03 01:20
  8. 디키&조  수정/삭제  댓글쓰기

    1루수가 필요하니 텍셰를 지명타자도 필요하니 던을...ㅋ 왼손선발도 필요하니 싸바비아를...
    진짜 걱정이군요... 보스턴팬으로써...ㅎ

    2008/02/02 23:31
    • BlogIcon 카이져 김홍석  수정/삭제

      뭐... 거의 최악의 시나리오인데다가...
      성사되었을 때의 라인업을 생각해보면...
      살떨리는군요^^;

      2008/02/03 01:21

◀ Prev 1  ...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431  ... 832  Next ▶
BLOG main image
MLBspecial.net

by 김홍석

카테고리

MLBspecial.net (832)
MLB 칼럼 (196)
Helton의 Spotungen (24)
野茂英雄의 What?? (10)
MLB talk & News (272)
한국 프로야구 (61)
기타 스포츠 (30)
MLB 이야기 (180)
& etc... (59)
  • 1,533,034
  • 190810
블로그 구독을 원하시면
Statistics Graph

달력

«   2008/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extcubeget rss

MLBspecial.net

김홍석'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atter & Media
Copyright by 김홍석 [ http://www.ringblog.com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atter & Media DesignMyself!